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아이브의 장원영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지민이 2위, 블랙핑크 로제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부터 한 달간 전국 아이돌 개인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연구소는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장원영 브랜드의 링크분석 결과 ‘시크릿하다, 상큼하다, 러블리하다’가 높게 나타났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원영적 사고, 원영턴, 럭키비키’가 주요 키워드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랙핑크 제니, 방탄소년단 진이 각각 4위, 5위에 올랐으며, 방탄소년단 뷔, 정국, 아스트로 차은우, 빅뱅 지드래곤, 아이브 안유진 등이 상위권에 진입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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