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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처음 불러보는 노래’ 본격 음방 활동 돌입

이현승 기자
2025-09-25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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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플립, ‘처음 불러보는 노래’로 본격 음방 활동 돌입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킥플립(KickFlip)이 강점을 살린 음악과 콘텐츠로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킥플립은 지난 22일 미니 3집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과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발매했다. 멤버들이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신작은 킥플립의 개성과 감성이 짙게 담겼고 국내외 K팝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신보는 22일~24일 자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차트에서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했고 23일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 전곡 랭크인됐다.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무대에 올라 공연형 보이그룹의 진가를 빛내고 인기에 힘을 보탰다. 22일 Mnet M2 컴백쇼, 23일 ‘빌보드 코리아 버스킹 라이브 with KickFlip’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며 ‘차세대 무대 장인’ 수식어를 재입증한 것. 여기에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야외녹음실’에서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부르며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 ‘처음 불러보는 노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를 선보이고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미지 속 멤버들은 학교, 동아리방, 오락실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 ‘했’, ‘어’라고 한 글자씩 쓰인 팻말을 순서 없이 마구잡이로 든 우당탕 고백 대작전에 나서는 모습부터 첫사랑 기억을 조작하는 훈훈한 비주얼로 팬심을 끌어당겼다.

킥플립은 오는 2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27일 MBC ‘쇼! 음악중심’, 28일 SBS ‘인기가요’에 출격해 음악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탁월한 실력을 갖춘 ‘K팝 슈퍼 루키’의 컴백 활약에 기대가 쏟아진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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