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성이 ‘착한 여자 부세미’에 합류한다.
김영성이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에 출연을 확정 짓고, 올가을 안방극장을 찾는다. 그가 캐스팅된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
김영성은 함비서 역 그 자체가 되어 활약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장윤주와의 불꽃 튀는 연기 호흡은 기본, 날카로운 눈빛과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포스 등 단단한 내공으로 빚어진 디테일 열연을 통해 이야기에 쫄깃한 긴장감을 흐르게 만들 예정이다.
브라운관부터 스크린, 무대, OTT에 이르기까지. 김영성은 다양한 매체에 발을 담그며 연기 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동진 영화 평론가를 비롯해 유수 영화제와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은 영화 ‘빅슬립’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동시에 4관왕의 영예를 품에 안았다. 그의 견고한 호연은 장내에 몰입을 불어넣었는가 하면, 많은 이들의 목을 메이게 할 만큼 짙은 여운도 함께 선사했기 때문.
이후에도 김영성은 배우로서 성실히 정진해 나갔다. 그는 드라마 ‘수사반장 1958’, ‘열혈사제2’에서는 살벌한 빌런으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굿보이’에서는 애틋한 딸바보로 완벽하게 변신해 탄탄한 내공과 소화력을 재입증 하기도. 이러하기에 김영성과 ‘착한 여자 부세미’ 속 함비서 캐릭터의 만남은 어떤 재미를 낳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영성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29일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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