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 ‘포트 메세 나고야(PORT MESSE NAGOYA)’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사이타마에 이어 나고야 팬심을 접수한 에이티즈는 현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고베 콘서트의 추가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에이티즈의 고베 콘서트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해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입석과 시야제한석 티켓이 추가 오픈돼, 이날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
인천과 북미 투어에 이어 일본으로 건너간 에이티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이타마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쳤고, 17일 약 4년 6개월 만의 일본 정규 앨범 ‘애쉬스 투 라이트’로 본격적인 열도 팬심 사냥에 나섰다. 발매 당일 도쿄에서 개최한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현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쉬스 투 라이트’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등극, 현재까지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외에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일본, 대만)에도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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