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쥬얼리 이지현, 헤어디자이너로 대박 났다

송미희 기자
2025-09-21 15:58:35
기사 이미지
쥬얼리 이지현, 헤어디자이너로 대박 났다 (출처: 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헤어디자이너로 바쁜 근황을 공유했다.

이지현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월 예약 받는다. 선착순으로 스케줄표에 날짜와 시간 꼭 확인하고 DM 남겨달라"고 공지했다.

이어 "가격은 약제 값만 받고 있다. 아카데미에 결제하시면 된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평일 하루 평균 두 타임을 꽉 채운 스케줄표를 공개, 미용사로 완벽 전직한 모습을 보였다.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아카데미 펌·염색 가격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염색은 숏 기장 기준 2만원, 롱 기장은 4만원이었다.

이어 오늘(21일) 이지현은 "어제 마감 피드를 올려야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깜빡했다. 10월 예약 안 되신 분들 11월에 만나자"며 "신청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도전, 최근 미용 자격증에 합격했다며 전직 소식을 알렸다. 현재 이지현은 대형 미용실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헤어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키우며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