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길은혜가 9월의 새신부가 된다.
새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일반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길은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웨딩 사진을 게재해 새신랑 얼굴을 공개했다.
길은혜는 웨딩 사진과 함께 "저 결혼합니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짝꿍을 만나 인생의 2막을 시작해보려합니다"며 "결혼식 전날이 되니 많이 떨리네요. 급하게 결혼 준비를 하는 통에 일일히 찾아뵙고 소식을 전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결혼하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도록 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식에 오시는 분들은 귀한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일정이 있어 못오시는분들 또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행복한 가정 잘 꾸리며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결혼하더라도 배우로써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테니,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영화 ‘해피해피’는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가진 유기견 ‘해피’가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회복과 정서적 교감을 그렸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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