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조세호가 의문의 반려 비둘기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그중 조세호는 "그동안 제가 이 친구한테 신경을 많이 못 써줬다.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갔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반려 비둘기 '조새'를 소개한다. 이어 새 둥지는 물론, 비둘기와 함께 산책하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였음에도 멤버들과 스태프의 반응은 시큰둥했고, 심지어 리액션 부자 문세윤마저 할 말을 잃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조세호는 경매 시작가로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하며 경매가 거품 논란까지 일으킨다. 스태프들의 반응도 싸늘해진 가운데, 조세호가 무사히 판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멤버들은 오프닝에서 점심식사 장소를 정확히 맞히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이전 여행에 이어 또 한 번 멤버들의 스포일러가 적중하자 메인 PD는 당황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이에 멤버들은 스포일러의 비밀을 털어놓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의령에서 펼쳐지는 '1박 2일' 멤버들의 치열한 '쩐의 전쟁'은 오는 2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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