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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이클 리 출격

박지혜 기자
2025-09-20 08: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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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이클 리 출격 (사진: MBC)

내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 더베인 채보훈를 꺾고 새롭게 가왕에 등극한 ‘영혼을 울리는 피아노’의 시대가 열린다.

내일,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가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가면명 ‘반달 프린스’로 출연 이후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찾은 마이클 리는 열정적인 추리와 복면 가수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녹화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SNL' 시리즈로 눈도장을 찍으며 드라마와 예능에서도 맹활약 중인 배우 김아영으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출연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감각적인 보컬 스킬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웠다. 이때,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맑은 눈의 광인’ 캐릭터로 인기를 끈 배우 김아영으로 추리하자 판정단들의 추리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또한, 애절한 감성과 완벽한 표현력으로 마음을 울리는 가수 린으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녹화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이어 ‘대세 밴드’ 원위의 용훈이 그녀의 정체를 린으로 예상해 녹화장이 기대감에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253대 가왕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가창력 대결은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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