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속 명상원, 뭔가 수상하다!”
TV CHOSUN 주말 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 KR’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김선영이 범상치 않은 기운을 물씬 풍긴 ‘톱 시크릿 상담’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무엇보다 ‘컨피더스맨 KR’은 깊은 내공의 배우들이 특별출연에 나서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오늘)과 21일(내일) 방송될 5, 6회에서는 대체불가 연기파 배우 김선영이 메인 빌런인 탐욕스러운 재경병원 이사장 이선미 역으로 출격한다.
이와 관련 20일(오늘) 방송될 ‘컨피던스맨 KR’ 5회에서는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김선영이 수상한 명상원에서 만나 비밀스러운 상담을 펼치는 내용이 담긴다. 극 중 이선미(김선영 분)와 제임스(박희순 분)가 험한 산세를 헤치고 윤이랑(박민영 분)과 명구호(주종혁 분)가 있는 명상원까지 굽이굽이 찾아온 상황.
고스트 닥터 중 최고 실력자 레이첼로 변신한 윤이랑과 레이첼의 퍼스트 어시스트 의사 다니엘로 변신한 명구호는 생활한복을 입고 자연인 포스를 풍기며 넘사벽 다리 찢기와 공중 부양을 더한 남다른 요가로 기묘한 분위기를 이끈다. 이러한 분위기에 압도당한 이선미는 제임스의 도움을 받아 조심스럽게 윤이랑과 명구호에게 뭔가를 상담하고, 윤이랑과 명구호는 ‘초심각’해진 반응을 드러내 이선미와 제임스의 당황스러움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더욱이 이선미가 윤이랑의 바지 자락을 붙잡은 채 무릎을 꿇고 오열을 터트리는 상황에서, 제임스가 남몰래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대체 이선미가 이토록 애절한 이유는 무엇인지, ‘팀 컨피던스맨’ 세 사람의 기막힌 작전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희순은 주종혁과 열혈 티키타카를 선사하며 코믹 케미를 일으켰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 웃음이 날 뻔하는 걸 안간힘을 쓰며 참아 프로페셔널함을 자랑했다. 주종혁은 탄탄한 코어를 바탕으로 한 공중 부양 자세를 완성하며 코어 왕에 등극해 댕댕미 막내의 반전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은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과 환상의 호흡을 빛내며 현장의 유쾌함을 이끌었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두고 “넘치는 배우들의 아이디어를 곳곳에 담아낸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팀 컨피던스맨’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상상초월 사기쇼는 갈수록 진화한다.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에 공개되며, 글로벌에서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 및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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