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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결혼, 아빠 된다

전종헌 기자
2025-09-09 0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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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곽튜브♥예비 신부, 아빠 된다 ©곽튜브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곽튜브(곽준빈)가 오는 10월 결혼하며 동시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곽튜브(본명 곽준빈·33)가 결혼과 함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곽튜브는 9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팬들에게 직접 기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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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곽튜브♥예비 신부, 아빠 된다 ©곽튜브

곽튜브는 예비 신부에 대해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친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말이 없고 정말 내성적이지만 보잘것없는 저를 정말 많이 띄워주고 챙겨준 친구"라고 소개하며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곽튜브가 지금과 같은 큰 인기를 얻기 전에 시작됐다. 한때 서로 바쁜 활동과 소홀함으로 인해 이별의 아픔을 겪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더욱 큰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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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곽튜브♥예비 신부, 아빠 된다 ©곽튜브

당초 곽튜브 커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차분히 준비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더없이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오는 큰 축복을 맞이하게 됐다. 곽튜브는 영상에서 직접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벅찬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결혼식을 올해 10월로 앞당겨 올리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곽튜브는 "너무 행복하고 너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버지로 좀 더 성숙해지고 더 열심히 살겠다"는 다짐을 덧붙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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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의 소속사 SM C&C 역시 같은 날 공식 입장을 내고 곽튜브의 결혼 소식을 확인시켜 주었다. 소속사는 "곽준빈이 오는 10월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예비 신부는 연예계와 관련이 없는 인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서 오랜 기간 신뢰와 사랑을 쌓아오며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결혼을 준비하던 중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언급하며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이기에, 두 사람이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자리에서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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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곽튜브(곽준빈)가 오는 10월 결혼하며 동시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곽튜브는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이 사실을 알렸다. 예비 신부는 곽튜브가 유명해지기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비연예인으로, 한 차례 이별 후 재회하여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당초 내년 5월 결혼을 계획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오는 축복을 맞아 결혼식을 10월로 앞당겼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SM C&C 역시 공식적으로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튜브는 가장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