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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바디 호러 로맨스, 관람 포인트 3

이다미 기자
2025-09-03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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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 바디 호러 로맨스, 관람 포인트 3 (제공: 플레이그램)

로튼 토마토 100%, 완전히 새로운 바디 호러 로맨스 ‘투게더’가 오늘 대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이 인정하고 극찬한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한다.

‘투게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영화의 주연을 맡은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의 리얼 바디 호러 로맨스 케미이다.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는 ‘투게더’에서 ‘팀’과 ‘밀리’ 역을 맡아 실제 부부 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바디 연기로 육체적, 감정적으로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겪는 연인을 완벽하게 연기해냈다.

데이브 프랭코는 “‘투게더’는 나와 알리슨 브리가 함께 한 작품 중 가장 열정적인 작품이다. 우리의 실제 관계가 영화의 역동성에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느꼈다”라고 전했고, 알리슨 브리 또한 “‘투게더’는 육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매우 강렬했다. 이전에 했던 어떤 영화보다 힘든 작업이었다”라고 밝혀 ‘투게더’를 통해 최고의 시너지를 폭발시켰음을 느끼게 해 기대감을 더한다. 

‘투게더’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디 호러에 로맨스가 더해진 완전히 새로운 장르의 영화라는 점이다. ‘투게더’는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한 직후 바디 호러 로맨스라는 완전히 새로운 장르와 커플의 몸이 붙어버리는 충격적이고 로맨틱한 내용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투게더’는 영화의 초반, 권태기가 온 오래된 커플 ‘팀’과 ‘밀리’가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통해 평범한 로맨스 영화라고 방심하게 만들지만, 어느 순간 서로에게 몸과 마음이 이끌리는 ‘팀’과 ‘밀리’의 모습을 통해 신선한 충격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강렬한 바디 호러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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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게더’의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세계적인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호러 거장 ‘스티븐 킹’도 인정한 역대급 호러 영화라는 점이다. ‘블룸하우스’는 공식 SNS를 통해 “미쳐있다… 그것도 최고의 방식으로”라고 ‘투게더’에 강력한 극찬을 보냈고, ‘스티븐 킹’도 “데이브 프랭코와 알리슨 브리는 ‘투게더’에서 훌륭하고, 무엇보다 용감하다. 공포 영화는 인물에 대한 공감이 있을 때 비로소 효과를 발휘하는데, 이 영화는 제대로 해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올해 국내외 호러 영화 흥행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투게더’가 올해 최고의 호러 화제작으로 떠올라 흥행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내 관객들은 “올해 본 호러, 공포 영화 중 탑”, “정말 최근에 본 영화 중에 최고 미쳤고 고어하고 크리피한 영화” 등 ‘투게더’가 올해 최고의 호러 영화임을 인정했다.

‘투게더’는 관계의 한계에 부딪힌 오래된 커플이 이사한 곳에서 서로의 몸이 점점 붙어버리는 기이한 현상을 겪는 바디 호러 로맨스로 오늘부터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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