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일우가 박선영을 위해 ‘호강데이’를 준비한다.
이날 김일우는 서울의 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한다. 이곳에서 재활 운동을 하는 박선영을 만나기 위해 온 그는 미리 사온 음료를 담당 선생님에게 건네는 등 외조에 돌입한다. 이후 달달한 눈빛으로 박선영이 재활 운동하는 걸 지켜보다가 박선영이 씻으려 하자 “샤워하지 마, 다 이유가 있어~”라고 말한다.
뒤이어 박선영을 자신의 차에 태운 그는 능숙하게 박선영의 안전벨트까지 매주면서 스윗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흐뭇하게 바라보던 ‘교감’ 이다해는 “지난번에 커플 상담을 해서 그런지 두 분이 굉장히 편안해 보인다”라고 말한다.
화기애애한 기류 속, 김일우는 “오늘은 선영이가 호강하는 날이다. 축구 시합을 앞두고 릴랙스하는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호강데이’를 선포한다. 직후 그는 아기자기한 한옥 독채 숙소로 박선영을 안내하고, 족욕은 물론 어깨 마사지까지 풀코스로 대접해 박선영을 감동케 한다.
그런가 하면 김일우는 박선영의 최애 음식들을 주문해 함께 먹으면서 앞서 받았던 커플 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한편 김일우가 야심차게 준비한 ‘박선영 호강데이’가 제대로 성공했을지는 오는 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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