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지커피가 가을 시즌 한정 신메뉴 7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은 일본 전통 방식으로 차광 재배해 어린 잎만 수확한 뒤 곱게 간 프리미엄 말차를 활용한 음료 3종이다.
함께 선보이는 ‘우지 딥 말차 젤라떼’는 말차에 팥, 모찌떡, 진한 말차 젤라또를 더한 디저트형 음료다. 일본풍 다과의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 잔 속에서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우지 말차 유자티’는 진한 말차의 풍미와 유자의 산뜻한 향이 조화를 이루는 블렌딩 티다. 최근 확산되는 말차와 과일의 조합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로, 계절에 어울리는 산뜻함을 전한다.
이번 시즌에는 말차 음료 외에도 ‘오모테산도 커피’, ‘자몽 허니 블랙티’, ‘애플 시나몬 페스츄리롤’, ‘클래식 프렌치 토스트’가 함께 출시됐다. 음료와 디저트를 아우르는 구성을 통해 가을철 다양한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우지커피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말차 라떼는 전통 재배 방식으로 길러진 말차를 사용해 한층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라며 “이번 시즌 메뉴는 개인의 기호를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구성을 통해 말차 본연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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