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어서와’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출격

이진주 기자
2025-08-26 09:33:42
기사 이미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대전 예수’ 라이언 와이스 부부가 ‘어서와’에 출격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화이글스의 괴물 투수 라이언 와이스와 부인 헤일리 브룩 와이스가 호스트로 출연, 특별 손님들을 초대한다.

24년 9월 ‘어서와’ 맛집택시 특집에서 승객으로 출연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자랑했던 라이언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 이번엔 게스트가 아닌 호스트로 인터뷰를 준비하던 와중, 제작진도 예상 못 한 서프라이즈를 선사했다는데. 이유는 바로 요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투수 라이언 선수가 인터뷰 장소에 깜짝 등장한 것.

평소 팀내 극 I 성향으로 통할 만큼 부끄러움이 많은 그이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용기를 내어 인터뷰가 성사되었다. 와이스 선수가 본인들을 받아준 한국으로 꼭 초대하고 싶었던 분들은 바로 아내 헤일리의 부모님. 어린 시절 일찍 친부모님을 여읜 그에게 엄청난 ‘사위 사랑’으로 가족이 되어준 분들이라는데.

언제 어디서나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사위’를 외치는 사위 덕후(?)이자 사위 바라기 장인장모님의 등장에 MC 김준현도 “딸도 질투하겠어”라며 놀란 러블리 패밀리의 가족 여행은 8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시작된다.

이진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