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투어4’ 김준호가 장동민의 우기기 전법에 극대노해 ‘쿵푸 전쟁’(?)까지 발발시킨다.
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떠오르는 중국 여행지인 샤먼으로 떠나, 영화 ‘쿵푸 허슬’ 속 돼지촌의 모티브가 된 곳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토루’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공개된다.
뒤이어 그는 토루에 대해 “전쟁을 피해 도망 온 사람들이 흙으로 만든 집!”이라고 설명하며 ‘가이드 장’ 모드를 켠다. 홍인규는 “진짜 ‘쿵푸 허슬’ 속 돼지촌 느낌이 있다”고 놀라워하고, 김대희 등도 “미국 CIA에서 위성으로 토루를 관찰하다가 군사 시설로 오해했다고 하는데, 진짜 그럴 만 하네”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나아가 ‘독박즈’는 무려 700년의 역사를 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토루인 ‘유창루’의 웅장한 규모를 접하자 “우와! 대박이다”라며 입을 떡 벌린다.
모두가 토루의 견고한 건축 기술에 감탄한 가운데, ‘독박즈’는 이곳의 명물인 ‘레드 바나나’를 영접한다. 이때 홍인규는 “우리가 ‘쿵푸 허슬’과 관련된 곳에 왔으니 취권 자세를 응용한 가위바뷔보 게임을 하자”라며 ‘토루 통 독박자’ 뽑기 게임을 제안한다. ‘독박즈’는 “좋다”면서 ‘쿵푸 허슬’식 가위바뷔보 게임에 돌입한다.
그런 장동민은 게임 중, 특정 룰을 고집하면서 게임 결과를 뒤집으려 하고, 이에 분노한 김준호는 “개똥 같은 소리 하고 있어!”라며 ‘여래신장’ 권법으로 장동민을 공격한다. 순식간에 ‘쿵푸 전쟁’이 되어버린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과연 누가 쓴맛을 볼지, 그리고 ‘통 독박자’가 산 ‘레드 바나나’ 맛이 어떠할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샤먼으로 첫 중국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유쾌한 케미는 9일(토)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1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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