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군 이채민의 폭룡적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오는 8월 23일(토)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조정의 대신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이헌의 카리스마는 공개된 사진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손가락 하나로 좌중을 압도하는 한편, 숟가락을 든 채 사방을 살피는 서늘한 얼굴은 궁인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무시무시한 폭군 이헌의 반전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왕을 상징하는 곤룡포를 벗고 침의 차림이 된 이헌이 매혹적이면서도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자개 병풍 앞에서 반짝이는 이헌의 눈부신 용안(龍顏)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이에 궁인들에게는 두려움을, 내 사람들에게는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폭군 이헌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다양한 면면들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왕 이헌의 매력은 배우 이채민의 활약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캠퍼스 로망을 자극하는 청춘 로맨스 속 워너비 선배 역할에 이어 ‘폭군의 셰프’ 속 이헌 캐릭터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퇴폐미를 발산할 이채민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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