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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확실한 단짠 매력

이다미 기자
2025-08-06 10:10:38
‘폭군의 셰프’ 이채민, 확실한 단짠 매력 (제공: tvN)

폭군 이채민의 폭룡적 카리스마가 포착됐다.

오는 8월 23일(토)에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이다.

극 중 연희군 이헌(이채민 분)은 좋은 왕이 될 자질은 충분하지만 혈기 왕성하고 까칠한 성격에 폭정을 일삼느라 되려 폭군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궁궐 안에 있는 모두를 불신하면서도 자신의 사람이라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하해와 같은 아량을 베푸는 통에 대신들은 매일 이헌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한 상황.

조정의 대신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드는 이헌의 카리스마는 공개된 사진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손가락 하나로 좌중을 압도하는 한편, 숟가락을 든 채 사방을 살피는 서늘한 얼굴은 궁인들의 오금을 저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무시무시한 폭군 이헌의 반전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왕을 상징하는 곤룡포를 벗고 침의 차림이 된 이헌이 매혹적이면서도 다정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심장박동을 급상승시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자개 병풍 앞에서 반짝이는 이헌의 눈부신 용안(龍顏)이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이에 궁인들에게는 두려움을, 내 사람들에게는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폭군 이헌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이처럼 다양한 면면들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왕 이헌의 매력은 배우 이채민의 활약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캠퍼스 로망을 자극하는 청춘 로맨스 속 워너비 선배 역할에 이어 ‘폭군의 셰프’ 속 이헌 캐릭터로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퇴폐미를 발산할 이채민의 변신이 기대를 모은다.

목숨을 바쳐 충성하고픈 마성의 폭군 이채민을 만날 수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오는 8월 23일(토)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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