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개봉 이후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오는 8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VS 비주얼 포스터 1탄’과 OST 아티스트를 전격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VS 비주얼 포스터 1탄’은 ‘카마도 탄지로’와 ‘토미오카 기유’가 상현 혈귀 ‘아카자’와 정면으로 격돌하는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자의 호흡으로 검을 쥐고 혈귀에게 달려드는 두 사람의 결연한 표정은 극 중에서 펼쳐질 압도적인 액션과 감정의 충돌을 예고한다.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이후 다시 마주한 ‘탄지로’와 ‘아카자’의 재회는 어떤 전개로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OST에는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Aimer(에메)와 LiSA(리사)가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LiSA는 ‘귀멸의 칼날’ 1기 오프닝 ‘홍련화’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엔딩곡 ‘불꽃’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아티스트. 이번 작품에서는 ‘불꽃’에 이어 또 한 번 작곡가 카지우라 유키와 협업하여 이번 작품 속의 ‘잔혹한 밤에 빛나라’를 완성했다.
웅장한 후렴구와 화려한 현악기 멜로디가 인상적인 이번 주제가에 대해 “최후의 적인 ‘무잔’을 쓰러뜨리러 가는 결의를 담은 노래다. ‘불꽃’과 마찬가지로 희망과 슬픔을 담았다”라고 전해 영화의 여운을 짙게 할 예정이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지난 7월 18일 일본 개봉 이후 4일 만에 흥행 수입 73억 엔(한화 약 689억원), 누적 관객 516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일본 역대 오프닝 스코어 1위 기록을 갈아치우며 전무후무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는 8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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