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단독 콘서트 ‘식목일5’, 오픈 동시에 전석 매진

가수 남우현이 솔로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16일 오후 8시 티켓링크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 ‘2025 남우현 솔로 콘서트 ‘식목일5 - 나무고(高) :트리 하이스쿨’(2025 NAM WOO HYUN SOLO CONCERT ‘식목일5 - 나무고(高) :TREE HIGH SCHOOL’)’(이하 ‘식목일5’)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 공연 전석이 매진됐다.

‘식목일5’는 남우현이 지난해 선보인 ‘식목일4 - 트리 월드(TREE WORLD)’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나무고(高)’ 타이틀에 걸맞은 학교 콘셉트로, 앞서 메인 포스터를 통해 교생 선생님과 학생으로 변신한 남우현의 모습이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서울에서 ‘식목일5’의 포문을 여는 남우현은 이후 아시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오는 9월 14일 마카오, 10월 19일 타이베이, 25일 쿠알라룸푸르, 11월 15일 마닐라,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홍콩까지, 총 6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개최한다.

‘식목일5’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회 전석 매진시킨 남우현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더욱 환상적인 공연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K팝 레전드’ 진가를 뽐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우현 아시아 투어 ‘식목일5’의 화려한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은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편 남우현은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트리 링(Tree Ring)’을 발매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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