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비투비(BTOB) 이민혁(HUTA)이 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타이틀곡 ‘보하라(Bora)’를 비롯한 ‘브이(V)’, ‘젖어 (Wet)’, ‘로지(Rosy)’, ‘엑스오엑스오(XOXO)’, ‘컬러풀(Colorful)’, ‘탈출각’까지, 이민혁의 진화한 음악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총 7곡의 음원 일부가 베일을 벗었다.
이와 더불어 링 위에서 각 트랙을 라운드로 소개하고, 글러브를 착용한 채 준비 태세를 갖춘 이의 1인칭 시점 영상이 함께 흘러나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이민혁의 강렬한 보이스가 어우러진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민혁의 새 타이틀곡 ‘보하라’는 ‘레츠 고(Let’s go)’를 의미하는 포르투갈어로, 듣는 순간 심장을 강하게 울리는 훅하고 강렬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민혁은 전작에 이어 ‘보하라’를 비롯한 새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여냈다.
이민혁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붐(BOOM)’ 이후 3년 만이다. 한층 더 강력해진 매력을 품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오는 이민혁은 전곡 자작곡으로 꽉 채운 명반 ‘훅’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전망이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