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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국밥’ 대장균 초과 검출… 판매 중단·회수

정혜진 기자
2025-07-16 13:19:18
‘이연복 국밥’ 대장균 초과 검출… 판매 중단·회수 (사진: bnt, 식약처)

이연복 셰프의 브랜드 더목란의 즉석조리 국밥 제품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15일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식품제조가공업소 놀다푸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 더목란이 판매한 ‘이연복의 복주머니 한우 우거지 국밥’에서 세균과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판매 중단 및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 2026년 7월 7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 측에 판매를 중지하고 반품하라고 요청했다. 소비자를 향해서도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 대상 업소로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시청도 회수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