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시경이 이끄는 주류 브랜드 ‘경(璄)’이 신제품 ‘경탁주 로제 12도’와 전용잔을 출시한다. 두 제품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지하 1층 아메바 팝업존에서 열리는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공개된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지난해 2월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선보인 ‘경탁주 12도’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기존 ‘경탁주 12도’의 묵직하고 깔끔한 맛에 화사한 색감을 더했다. 붉은 쌀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꽃분홍빛과 깊은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경(璄)’은 이번 출시와 함께 달항아리의 곡선미를 모티프로 한 전용잔도 선보인다. 꽃잎을 닮은 실루엣과 ‘Deep Moment, Drink Kyung’ 문구가 새겨진 디자인으로, 하단에는 브랜드 로고 심볼을 더해 차별성을 강조했다.
현재 ‘경탁주 12도’는 경 공식몰에서 판매 중이며, 해외에서는 일본 큐텐에서 판매되고 있다. 해외 소비자들의 공식몰 유입과 배송 문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두 제품 모두 소비기한이 제조일로부터 6개월로 확장되어 유통 안정성을 확보했다.
한편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 지하 1층 경탁주 로제 12도 팝업스토어에서는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 시음 및 현장 판매, 전용잔 공개가 동시에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직접 제품을 맛보고 ‘경(璄)’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