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스윔웨어 브랜드 딜라잇풀(DELIGHTPOOL)이 헬로키티의 이색 여름 버전인 일본 산리오사의 인기 캐릭터 ‘태닝 헬로키티(Tanned Hello Kitty)’와 함께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컬렉션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사전 오픈 2시간 만에 인기 스윔캡 품절, 정식 오픈 이후에는 일부 수영복 제품까지 빠르게 완판되는 등 높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할인 없는 정가 판매임에도 불구하고 전 제품이 주목을 받으며, 브랜드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번 컬렉션은 딜라잇풀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 또한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전 스타일 모두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한 것은 물론, 스판덱스까지 브랜드 최초로 100% Pre-consumer 재활용 소재를 적용하며 전 원단을 100% 리사이클 소재로 완성했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소재 선택까지 신중히 고려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 딜라잇풀의 브랜드 철학이 집약된 결과다.
딜라잇풀 관계자는 “헬로키티의 이색적이고 희소성 있는 모습인 태닝 헬로키티와의 이번 협업은 딜라잇풀만의 감각적인 여름 무드와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함께 담아낸 특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고려한 소재와 제작 방식을 통해 시즌과 유행을 초월한 가치 있는 스윔웨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딜라잇풀의 태닝 헬로키티 컬래버 컬렉션은 딜라잇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