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신규 프로그램 ‘비하인드’ 제작진이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부터 ‘비하인드’만의 매력을 밝혔다.
7월 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는 지금 이 순간,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슈로 떠오른 인물들에게 숨겨진 이면을 끝까지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이하 ‘비하인드’ 제작진과의 일문일답
Q. ‘비하인드’ 소개와 기획 의도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는 말이 있다. 뉴스에서 한두 마디로 전해지는 수많은 사건, 언뜻 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뜻밖의 행동들의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지를 찾기 위해, 그 ‘비하인드’를 초밀착 해서 파헤쳐보고자 했다”
Q. ‘비하인드’가 다루고자 하는 소재와 회당 구성은?
Q. 각종 사건, 사고를 다루는 시사 교양 프로그램이 많다. ‘비하인드’만의 차별점과 매력은?
“한마디로 하면, ‘날것 그대로! 초밀착 현장 직캠!’으로 표현할 수 있다. 다루는 사건, 인물에 가장 가깝게 다가가려고 한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을 대면하는 제작진의 원초적인 질문과 감정을 프로그램 안에 적극적으로 드러낼 생각이다. 현장에서 건져낸 생생한 질문과 감정을 함께 따라가다 보면, 사건의 본질에 도달하게 되지 않을까”
Q. ‘비하인드’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으로 다가갔으면 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의 이면에 어쩌면 인간 혹은 인생의 원형이 들어있지 않나 싶다. 겉만 보면 나 또는 우리 가족과는 전혀 관계없어 보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마음이 숨어있으니까.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를 통해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오늘의 나’를 잠시 되돌아보고, ‘내일’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실 수 있었으면 한다”
“제작진이 현장에서 찾아낸 ‘비하인드’를 시청자와 교감하는 게 두 사람의 역할이다.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팩트와 감정을 전달해야 한다. 하여 사건 혹은 인물의 미스터리 속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흡입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그 출발은 ‘신뢰’입니다. 신뢰와 흡입력, 두 개의 축을 두고 제작진이 수많은 목소리를 들어봤을 때 이상엽 배우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Q. 시청자들의 제보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다. 제보 현황과 예비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규 프로그램이다 보니 제보가 많지는 않다. 시청자 여러분의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는 어떤 일, 어떤 사람이라도 상관없다.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바로 제보해달라. 정말 성실하고 끈질기게 이면의 진실을 취재해서 전해드리겠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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