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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덴마크 윌리엄, 해산물 먹방 중 대참사!

한효주 기자
2025-06-26 09:35:15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공: MBC에브리원)

덴마크 윌리엄이 해산물 식사 도중,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6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환상과 환장이 공존하는 덴마크 꽃 듀오의 자급자족 해산물 먹방이 펼쳐진다.

라스무스를 따라간 어촌 체험 마을에서 엉겁결에 노동 지옥에 빠진 윌리엄. 우여곡절 사투 끝에 잡은 해산물들을 들고 의기양양하게 복귀한다. 잠시 후, 하와이에 버금가는 바닷가 야외 테이블에 차려진 꽃 듀오표 푸짐한 해산물 한 상. 입이 떡 벌어지는 비주얼에 MC 김준현과 이현이도 “사치 중의 사치”, “제사상에 올리는 문어잖아요”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힘든 노동 끝에 마주한 선물 같은 음식들은 무엇이었을지.

갓 잡은 해산물을 먹는 데 심취해 있던 사이에도, 허당 라스무스는 은밀하게(?) 대형 사고를 저지르고 있었으니. 힘들게 공수해 온 노동의 결과물을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처참하게 망쳐버린 것. 결국 윌리엄의 분노 게이지는 급상승, 눈앞에서 벌어진 암담한 비극에 말을 잇지 못했다는데. MC 김준현도 “생선이 다 없어졌는데?”라며 기겁할 정도로 윌리엄의 속을 태운 대참사의 전말이 공개된다.

한편 식사를 마친 꽃 듀오 앞에 깜짝 공연이 펼쳐졌고, MC들은 “동화 속에 나오는 섬 같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냉온탕을 오가는 바닷가 마을 해산물 먹방은 6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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