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을 이끄는 방위산업 이야기가 공개된다.
2017년 첫 방송 이후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난 5월 31일 ‘방구석 특강’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개편 후, 인문학과 자연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는 물론 최신 트렌드와 시사 이슈까지 다양한 주제의 지식 강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28일 오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차이나는 클라스 - 방구석 특강’에서는 새로운 미래 산업 K-방위산업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우리에게 익숙한 ‘트렌치코트’ 또한 제1차 세계 대전 때 오랜 참호전투로 지친 영국군이 고안해 낸 기술로 소개된다. 비와 추위를 막아주는 동시에 통기성까지 갖추기 위한 특별한 기술이 소개되면서, 군대 이야기에 지쳐가던 개그우먼 엄지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서 대한민국 방산의 대표 무기 ‘K2 전차’도 소개된다. 세계 1위의 기술을 가진 독일의 ‘레오파드 전차’와 비교해 기술력, 신뢰도, 생산성, 가성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 시장에서 K2 전차가 선택받은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소총 한 자루도 못 만들던 나라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방산 메이저리거가 된 K-방산의 역전드라마와 활의 민족이라는 이름을 이어가는 우리 전략 미사일 ‘궁(弓) 시리즈’는 28일 오전 10시 50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방구석 특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효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