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 신랑은 7세 연하 가수 문원이다.
신지는 23일 SNS를 통해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며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신지는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해 꾸준히 활동 중이며, 문원은 2012년 데뷔 후 ‘히든싱어’ 윤민수 편 등에 출연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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