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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7기 옥순, 달라진 외모 화제

박지혜 기자
2025-08-28 23: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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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7기 옥순, 달라진 외모 화제 (사진: 촌장엔터테인먼트TV)

28일 진행된 ‘나는 솔로’ 27기 종영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 출연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 옥순을 본 누리꾼들은 연일 감탄사를 쏟아내고 있다.

‘나는 솔로’ 27기에서 미국 회사 소속 디자이너로 소개된 옥순은 방송 당시 다소 둔해 보이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삼장법사’, ‘뿡뿡이’ 등 각종 닮은꼴이 거론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28일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된 옥순의 모습은 방송 출연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이게 같은 사람이 맞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옥순은 라이브 방송 전 자신의 SNS를 통해 관리 영상을 공개하며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고 직접 밝혔다. 실제로 방송에서 확인된 그의 얼굴은 이전보다 한결 날렵해진 모습이었다.

특히 얼굴 라인이 정돈되면서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세련된 미인상으로 확실한 변화를 보였다는 평가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옥순의 변신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옥순은 옥순이네”, “확신의 쿨톤”, “확실히 얼굴형이 날렵해지니까 귀염상에서 미인상으로 바뀐 듯”, “이제야 옥순 이름이 납득이 간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 누리꾼은 “방송 때는 온갖 닮은꼴이 나왔는데 라방 이후 갑자기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변신했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라이브 방송에서 옥순은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상철과의 현실 교제 여부에 대해 “현커는 아니다”라며 손가락으로 ‘X’ 표시를 보여 아쉬움을 자아냈다.

상철 역시 “(옥순과) 현커는 아니다. 그렇게 됐다”며 간단히 답변했다.

‘나는 솔로’ 27기에서는 영수-정숙, 상철-옥순이 최종 커플에 올랐지만, 두 팀 모두 현실에서는 인연을 이어가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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