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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오늘 맛집… 추어탕, 돌솥밥, 복숭아

정지연 기자
2025-06-23 17: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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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생방송 투데이’가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현장을 찾아 나선다. 푸짐한 밥상부터 자연 속 힐링, 제철 먹거리와 이색 직업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오늘은, 자연인’, ‘이 주의 장바구니’, ‘별난주부전(傳)’ 등 4개의 코너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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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막 퍼주는 집, 얼만데요?] <추어탕+돌솥밥, 초저가 도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진성할매추어탕’은 가격 대비 푸짐한 한 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맛집이다. 단돈 7,000원에 돌솥밥과 추어탕 한 그릇이 상에 오르는 이곳은, 살이 꽉 찬 미꾸라지를 직접 갈아 넣은 깊은 국물 맛이 특징이다. 정성스레 지은 돌솥밥에 추어탕을 곁들여 먹으면 은은한 단맛과 구수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추어탕과 돌솥밥은 착한 가격과 진한 손맛 덕분에 인근 주민은 물론 외지 손님들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자연인] <워킹맘의 시골살이>

이번 주 ‘오늘은, 자연인’에서는 도시에서의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산속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고은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아이 셋을 키우며 직장 생활까지 병행했던 그는, 어느 날 문득 ‘숨 좀 쉬자’는 생각에 도시를 떠나 시골로 향했다. 산속 집에서 직접 밭을 일구고, 장작을 패며 살아가는 그의 일상은 여유롭지만 치열하다. 

[이 주의 장바구니] <달콤한 여름의 맛, 복숭아>

경북 영천시의 한 과수원에서는 무더위를 잊게 해줄 달콤한 여름 과일, 복숭아가 한창이다. ‘도도명가’라는 이름의 이 과수원에서는 새벽부터 수확한 복숭아가 박스마다 탐스럽게 담겨 있다.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영천 복숭아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과수원지기 유청목 씨는 제철 과일의 맛을 가장 잘 살리는 수확 타이밍을 위해 매일 아침 복숭아를 하나씩 따 맛을 본다고 한다. 잘 익은 복숭아 한입에 여름의 기분이 한껏 올라간다.

[별난주부전(傳)] <일당이 40만원!? 스냅사진의 세계>

이번 ‘별난주부전’에서는 일당 40만 원을 벌어들이는 스냅사진 작가 고도윤 씨의 일상이 소개된다.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면서도 틈틈이 사진 공부를 해온 그는, 지금은 다양한 현장을 누비며 사진을 찍는 전문 작가가 됐다. 가족사진, 야외촬영, 돌잔치 등 다양한 촬영 현장에서 감각적인 컷을 남기며, 그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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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오늘 방송 맛집 SBS 

‘생방송 투데이’는 오늘 하루 있었던 일들과 사람 사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시간, 가장 가까운 이야기로 채워가는 SBS 대표 저녁 정보 프로그램이다.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사고부터 따뜻한 감동을 안기는 휴먼스토리, 출출한 저녁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맛집과 음식 정보까지, 시청자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다.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시간은 평일 오후 6시 50분으로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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