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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10주년 특집 방송

정혜진 기자
2025-06-20 14: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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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제공: MBC)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10주년을 맞이해 성대하고 특별한 무대들이 가득 펼쳐진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원조 꽃미남 스타’ 김원준, ‘5연승 가왕 동막골소녀’ 솔지, ‘6연승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 ‘1승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 ‘텐션 장인’ 뮤지컬배우 김호영, ‘음색 여신’ 러블리즈 케이, ‘코미디 아티스트’ 웻보이, ‘실력파 밴드’ 원위 용훈이 출격해 10주년 특집을 빛낸다.

이번 주, 방송 10주년이자 500회를 맞이한 ‘복면가왕’이 역대급 풍성하고 특별한 무대들로 함께 찾아온다. 지난 10년간 ‘복면가왕’을 빛낸 전설적인 가왕들의 무대부터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놓은 깜짝 스페셜 무대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선물 같은 시간이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가득한 무대와 가슴 벅찬 재회가 이어져 ‘복면가왕’의 10년 역사가 더욱더 빛났다는 후문이다.

한편, ‘6연승 가왕 가왕본색 주윤발’로 아이돌 최초 6연승 가왕에 등극하며 ‘복면가왕’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위너 강승윤이 10주년 특집을 맞이해 판정단으로 출격한다. 장기 가왕 출신으로 ‘복면가왕’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온 그가 판정단 석에 등장하자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반전 가득한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자 그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몰입한 모습을 보이며 녹화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또한, 지난 2017년 ‘노래9단 흥부자댁’으로 출연해 6연승 가왕의 기록을 세운 소향이 ‘복면가왕’ 10주년을 맞이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가왕으로 활약했던 당시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선곡으로 등장한 그녀는, 여전히 변함없는 고음과 감정 표현으로 녹화장을 단숨에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녀는 “’복면가왕’ 출연은 내게 운명 같은 일이었다”라며 ‘복면가왕’ 덕분에 가수로서의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특별한 사연을 솔직하게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복면가왕’의 10년 역사를 돌아보는 500회 특집은 이번 주 일요일 오후 5시 5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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