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을 맡았던 다운증후군 배우 겸 화가 정은혜가 최근 결혼했다.
특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한지민, 김우빈이 정 작가의 결혼식에 참석해 진심어린 축하를 전했다.
결혼식에는 '우리들의 블루스'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배우 이정은도 참석했고 가수 전영록, 채은옥이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문지인은 이날 자신의 SNS를 결혼식 본식에서 정은혜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남편의 팔짱을 낀 사진을 게시했다.
이후 그녀는 유튜브 채널 '니얼굴_은혜씨'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왔다.
한편 정은혜는 드라마 출연 이후에도 화가로 활동해오며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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