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TV 생생정보’가 봄날의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274회에서는 봄날의 정취와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다채로운 현장이 소개된다. ‘생생현장’, ‘고수의 부엌’, ‘행복한 효행할까요?’, ‘대가의 일급정보’ 등 네 개 코너가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감동, 그리고 호기심을 전할 예정이다.
[생생현장] 과학 기술 축제 현장 속으로!
대전 서구에서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가 열렸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흥미로운 전시가 마련된 이곳은 과학의 재미와 생활 속 원리를 쉽고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학생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가 몰려 과학을 체험하고 즐기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로봇, 인공지능, 우주기술,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만지고 조작해보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고수의 부엌] 환상의 궁합 자랑하는 낙지볶음과 편백보쌈
부산 수영구의 한 음식점에서는 매콤한 낙지볶음과 편백보쌈의 환상적인 조합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낙지는 싱싱함이 살아 있고, 편백보쌈은 그 향과 담백함을 더했다. 두 메뉴는 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먹으면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배가된다.
[행복한 효행할까요?] 아빠의 고향으로 떠난 부녀의 봄 여행
[대가의 일급정보] 27년 경력의 외벽 청소 장인
강원 강릉시에서는 고층 건물 외벽을 오르내리며 청소를 맡아온 장인의 하루가 카메라에 담긴다. 27년 동안 외벽을 닦아온 이 남성은 매일 아침 새벽같이 장비를 점검하고, 바람과 햇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솜씨를 보여준다. 높은 곳에서 작업하는 만큼 위험을 동반하지만, 그는 “벽이 깨끗해질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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