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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33가지 결혼 안내서 정독... 과몰입 예고편 공개

이다미 기자
2025-02-26 09:47:33
‘하트페어링’, 33가지 결혼 안내서 정독... 과몰입 예고편 공개 (제공: 채널A)


‘하트페어링’에서 결혼을 위한 33가지 질문과 답을 담은 안내서를 공개한다.

26일 채널A ‘하트페어링’ 측은 “첫 촬영부터 MC 윤종신-이청아-최시원-미미-박지선 교수가 과몰입에 빠진다”고 예고했다.

윤종신과 이청아는 ‘하트페어링’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등장할 ‘페어링북’을 정독한다.

이청아는 “출연자들이 첫 만남을 갖기 전, 사랑과 결혼에 대한 33가지 질문에 답을 했는데, 이 내용을 책으로 만든 것”이라고 페어링북을 소개한다.

이어 “본인을 설명하는 안내서이기도 하면서 결혼 생활에 대해 상대방에게 바라는 가이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반려자를 찾는 ‘페어링’ 취지에 아주 적합한 것 같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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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도 “‘하트페어링’에 합류하며 가장 강렬한 인상을 받은 장치다. 녹화 전부터 ‘페어링북’을 받아 꼼꼼히 읽었는데, 사람들마다 이렇게까지 가치관이 다를 수 있다는 부분에서 놀랐다. 솔직하면서도 현실적인 답변이 담겨 있어서 확 닿았다”고 기대한다.

박지선 교수는 “싱글 이청아-최시원-미미의 답변이 궁금해질 정도로 싱글남녀에게 가치가 있는 책이다. 앞으로 싱글들의 연애와 결혼에 대한 ‘가이드북’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추천한다.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혼전 연애 일기를 그리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든 ‘하트페어링’은 결혼 상대를 찾기 위해 진지하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채널A ‘하트페어링’은 오는 3월 7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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