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김다현이 ‘현역가왕2’ 출연자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 1위를 데스매치 상대로 뽑아 설렘을 증폭시킨다.
MBN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POP, J-POP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 오늘(17일) 방송되는 ‘한일톱텐쇼’ 37회에서는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현역가왕2’ 주역들이 처음으로 ‘한일톱텐쇼’를 찾아, 색다른 웃음과 감동의 향연을 선물한다.
특히 김다현이 호명한 ‘제일 좋아하는 오빠’가 무대로 등장하자 돌고래 비명과 부러움이 담긴 환호가 터져 나온다. 유심히 지켜보던 대성은 김다현을 향해 “다현 양이 좋아하는 상을 알았어요. 전문 용어로 ‘얼빠’라고 하는데. 얼굴에 빠지는 스타일”이라며 김다현의 ‘추구미’를 한마디로 정리해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파란을 안긴 김다현의 ‘제일 좋아하는 오빠’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현역가왕2’ 재하와 최우진이 ‘한일톱텐쇼’ 터줏대감으로 자리매김한 손태진과 신성을 향해 고정출연에 대한 야망을 내비친다. 재하와 최우진은 듀엣 대결에서 마주한 손태진과 신성에게 “박힌 돌, 방 빼소! 우리는 굴러온 돌입니다”라며 도발적인 출사표를 날린다. 이에 손태진과 신성은 “저희도 ‘한일톱텐쇼’에 전입신고한 지 얼마 안 돼가지고...”라며 당황스러워한다. ‘현역가왕2’ 주역들과 ‘한일톱텐쇼’ 멤버들의 보이지 않는 살벌한 기싸움의 결과는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2’와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돌직구 발언이 쏟아지는 유쾌상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라며 “현역들답게 고퀄리티 귀호강 무대들과 다채로운 웃음보따리로 시청자들의 월요일을 즐거움으로 물들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를 통해 선정되는 ‘주간 베스트 송’ 투표는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 한 개당 하루 3곡씩 투표 가능하다. 크레아 스튜디오 홈페이지에 접속해 팝업창을 클릭한 후 투표 화면을 누르면 된다. ‘한일톱텐쇼’ 37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