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박즈’가 무려 350만원 상당의 숙소비를 건 ‘역대 최고가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오늘(27일)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8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싱가포르의 유명한 ‘보일링 시푸드 맛집’은 물론 랜드마크인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을 섭렵한 뒤,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멀라이언 공원’에서 대망의 ‘최다 독박자 벌칙’을 수행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스위트룸과 일반 객실을 하나씩 빌린 이들은 숙소비가 총 350만원이라는 ‘예약자’ 홍인규의 설명에 단체로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김준호는 “이건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다. ‘숙소비 독박 게임’은 2명이서 나눠서 내는 걸로 하자”라고 제안한다. 역대 최고가인 ‘독박비’에 겁을 먹은 ‘독박즈’는 빠르게 수긍하고 곧장 게임에 들어간다.
과연 350만원 상당의 숙소비를 누가 내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다음 날 아침 ‘독박즈’는 드디어 ‘최다 독박자’ 선정을 위한 마지막 독박 게임에 돌입한다.
3년 전 왔었던 ‘멀라이언 공원’에 도착해 “또 와도 좋은 곳이다”라며 당시의 추억을 떠올린 뒤 이번 싱가포르 편 ‘최다 독박자 벌칙’인 ‘모나리자 분장’ 한 채 길거리에서 전시회(?)하기를 수행할 ‘독박자’ 정하기에 나서는 것.
잠시 뒤 ‘최다 독박자’가 결정되고 해당 멤버는 “사실 어제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 우리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 가는 걸 알아서 (고액 독박비에 대한) 근심이 컸다.
아내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독박’에) 안 걸렸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씁쓸한 미소와 함께 ‘모나리자 액자’ 분장을 시작한다.
한편 싱가포르 최대 관광 명소인 ‘멀라이언 공원’에서 대망의 ‘모나리자 분장’ 벌칙을 수행한 ‘최다 독박자’가 누구일지는 오늘 밤 9시 방송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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