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이 비트코인 때문에 한남동 집까지 팔고 마음고생했다고 고백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동현아 다 울었니? 이제 게임하자ㅣ동마카세 김동현 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지석진은 “나도 옛날에 주식 많이 할 때 하루 떨어지면 일해서 열심히 번 돈이 의미가 없었다. 내가 번 게 오늘 날아간 돈의 10분의 1밖에 안 됐다”며 공감했다.
집까지 팔아서 비트코인을 했다는 김동현은 “난 진짜 바닥까지 갔다 와서 많은 내공이 생겼다. 왜 위험하고 왜 돈을 잃는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모님 집까지 팔아서 투자했다는 김동현은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팔고 사야 한다고 해서 장모님 집까지 팔고 샀다가 집은 오르고 비트코인 떨어지면 민망했다. 지금은 그래도 다행히 회복이 잘 됐지만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앞서 김동현은 지난해 한 웹예능에 출연해 “한남더힐의 작은 평수에서 잠깐 살다가 그걸 팔았다. 주택이 좀 있다. 근데 그걸 오르기 직전에 다 팔았다. 코인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는 무주택으로 반포 80평대 아파트에 반전세로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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