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티즌들이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로 유아인, 손석구, 차은우를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으로 투표를 한 결과 유아인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2위는 3,258(13%)표로 손석구가 차지했다.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 등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흥행배우로 자리 잡은 손석구는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게이들이 선호하는 남자 배우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손석구는 방송에서 이에 대해 자신의 자랑거리 중 하나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3위는 3,184(12%)표로 차은우가 선정됐다.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는 조각 같은 외모로 '얼굴천재'로 불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 연기력을 인정받은 차은우는 가수와 배우 외에도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 외에 박보검, 고경표, 이준혁 등이 뒤를 이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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