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에 결혼식을 올리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해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 채널에는 ‘웨딩 스튜디오 촬영(8시간 촬영함)’이라는 제목의 8분 40초 분량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2일 오후 1시 기준 조회수 9만1000만 뷰를 기록했다.
해당 영상에는 조씨가 촬영 전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 예비신랑과 함께 드레스와 예복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조씨의 지지자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 “여신인 줄”, “남편은 세금 더 내라”, “신랑은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나”, “행복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씨는 올 하반기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조 대표는 조씨의 결혼식 날짜가 알려지는 것에 반감을 드러냈다.
또 조 대표는 “(장녀와 예비사위가) 뚝딱뚝딱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아버지로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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