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종서가 데뷔 초 태도 논란을 이야기했다.
2월 26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전종서. 신비한 에너지, 왜 이렇게 매력적이야? 전종서에 취할 시간”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전종서가 출연했다.
앞서 전종서는 데뷔작인 영화 ‘버닝’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으면서 태도 논란이 일었다. 그는 취재진 앞에서 좋지 않은 표정, 옷으로 얼굴을 가리려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아버지가 희귀병 진단을 받았을 때 데뷔했다. 저도 일을 하면서도 한쪽은 썩어 가는데 한쪽은 잘 되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근데 각자만의 사정이 있고 그러니까 어떤 오해가 있건 루머가 어떻건 굳이 해명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일이랑 안 좋은 일은 같이 온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나도 데뷔해서 2년 안에 너무 잘 되고 있을 때 어머니가 암 선고를 받으셨다. 92년도에 받으시고 95년도에 돌아가셨다”고 공감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