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방송 시간이 다음 주부터 변경된다. 11월 12일부터 SBS 수목드라마가 신설됨에 따라, '골 때리는 그녀들'은 기존 수요일 밤 9시에서 1시간 20분 늦춰진 오후 10시 20분에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5일 방송된 GIFA컵 4강 첫 경기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구척장신이 맞붙었다. 접전 끝에 FC월드클라쓰가 3대 1로 승리하며 결승에 먼저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코 부상으로 하차한 이현이를 대신해 모델 송해나가 구척장신에 복귀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FC원더우먼과 FC국대패밀리의 또 다른 4강전이 예고됐다. 강력한 에이스 마시마를 앞세운 FC원더우먼이 예고편에서 보인 열세의 분위기를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음 주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방송 시간은 오후 10시 20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