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서예지, 결국 골드메달리스트 떠난다... 4년 동행 마침표

이진주 기자
2023-11-30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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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떠난다.

30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지난 4년간 당사와 함께한 서예지 씨의 전속계약이 2023년 11월 30일부로 종료됐다”라며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 씨와 함께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고 서예지의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서예지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서예지는 지난 2020년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의혹과 함께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으나,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재계약을 통해 의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양측은 이번 전속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4년간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서예지는 사생활 논란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인 2022년 tvN ‘이브’로 복귀했으나 차기작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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