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스타들의 데일리룩에도 각양각색 아우터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고 있다.
아침, 저녁 온도가 확연히 낮아진 요즘 날씨엔 아우터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야 할 때다. 가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블레이저부터 블루종 점퍼까지 다채로운 아우터를 활용하여 분위기 있는 가을 무드 패션을 연출해 보자.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오버핏 블레이저를 선택한 나나. 화이트 셔츠, 루즈핏 데님 팬츠를 함께 매치하여 중성적인 매력을 담은 가을 패션 완성. 느슨하게 맨 벨트로 내추럴한 포인트까지 연출했다.
차정원은 차분한 브라운 컬러의 싱글 버튼 재킷과 플리츠스커트를 착용하여 분위기 가득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빅백과 로퍼, 양말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휴가를 떠난 강민경은 가을 정석 룩을 선보였다. 광택감이 도는 블루종 점퍼를 착용하여 편안하고 경쾌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것. 볼캡과 선글라스를 함께 착용하여 스트리트 무드에 힘을 실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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