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FUR)’ 활용법

이다미 기자
2025-12-09 09: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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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everyoung10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디든 활용 가능한 ‘퍼(FUR)’, 겨울 동안 200% 즐겨보자. 

겨울의 특권인 ‘퍼’, 이러한 ‘퍼’가 들어간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여기에 보온 효과까지 확실한 다양한 ‘퍼’ 아이템들. 

개성 넘치는 셀럽들의 ‘퍼’ 활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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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winter

BTS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인 에스파 윈터. 윈터는 토끼모양의 털모자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흰색 털모자와 같은 색깔의 화이트 퍼 재킷으로 마치 한 마리의 토끼를 연상케 끔 한다. 모자에 달린 ‘퍼’로 체감온도 3도 이상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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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_everyoung1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AA)에 이준호와 함께 MC로 활약한 장원영 또한 ‘퍼’ 아이템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코디를 보여줬다. 짙은 브라운의 ‘퍼’ 목도리는 고급미의 끝판왕. 장원영의 그레이와 블랙의 무채색 코디에 포인트가 되었다. 어깨에 가볍게 걸치거나 목에 둘러 활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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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ierubyjane

아시아 투어 순항 중인 블랙핑크 제니. 최근 SNS 업로드 게시물에서도 ‘퍼’를 찾아볼 수 있었다. 제니는 과하지 않는 포인트 ‘퍼’가 장식된 원피스를 선택. 마치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주는 듯한 화려한 패턴의 원피스는 제니와 찰떡이다. 과한 ‘퍼’가 부담스럽다면 제니처럼 적은 면적으로 포인트만 주는 것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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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somi0309

화려한 아웃핏에서 빠질 수 없는 전소미. 상의 전체가 ‘퍼’로 뒤덮인 화려한 ‘퍼’ 재킷을 선택했다. 그러데이션 색감의 ‘퍼’가 세련미를 살려주고 카라에 와인색의 ‘퍼’ 배색이 포인트를 준다. 자칫 부 해 보일 수 있는 코디에 하의를 과감하게 노출함으로써 여성스러운 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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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a_nana

최근 자택 강도 칩입 피해 사실을 전하며 큰 화제가 되었던 나나는 이후 빠르게 활동 재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나나가 선택한 ‘퍼’를 활용한 아이템은 신발. 화려한 모질의 털로 뒤덮인 미들부츠에 벨트 장식으로 투박함을 덜어냈다. 전체적인 룩에서 ‘퍼’ 부츠로 단 하나의 포인트만 준 세련된 코디.

말 그대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퍼’를 각양각색으로 활용한 셀럽들의 패션을 살펴보았다. 이번겨울 나만의 스타일에 맞춰 ‘퍼’ 아이템 활용 코디에 도전해 보자.

이다미 기자 
dlekal8024@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