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웃픈 일화를 전했다.
함께 공개 된 사진 속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요즘 자주 취하는 ‘손하트', '볼하트’와 달리 머리 위로 큼지막한 하트를 그리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트렌드 세터’ 이효리의 굴욕담이 아닐 수 없다.
누리꾼들은 그럼에도 ”옛날 거라니! 효리 언니가 하면 그게 요즘 거지!”, “왕 크니까 왕 귀엽다”, “큰하트 다시 유행하겠는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효리를 향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한편 이효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만 44세다. 올해 가수 이상순과의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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