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스타일리시한 포인트, 스타킹

한효주 기자
2023-04-12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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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ngkeem


작은 포인트 아이템이 룩의 판도를 뒤바꾼다. 과하지 않은 포인트로 룩에 차별화된 디테일을 준다면 스타일리시하게 아웃핏을 완성할 수 있을 터.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프린트 스타킹부터 포근한 니트 소재 스타킹으로 숏한 기장감의 미니스커트 또는 원피스에 매치한다면 한층 더 깊은 분위기의 아웃핏을 만들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다양한 컬러와 패턴이 더해진 스타킹을 셀럽들은 어떻게 소화해 냈을지 그들의 사복 패션에서 팁을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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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oungkeem

김나영은 베이식한 스트라이프 톱, 레드 카디건, 미니스커트를 착용. 라벤더 메리제인 슈즈와 차콜 니트 스타킹를 매치해 다채로운 컬러 조합을 소화해 내며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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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esoxee

한소희는 블랙 재킷, 스트라이프 롱슬리브 톱, 데님 스커트, 부츠를 코디했다. 여기에다 마치 타투를 새긴 듯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프린트 스타킹은 힙한 무드를 배가시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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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yeon_x_x

효연은 파스텔톤 실크 블라우스, 팬츠스커트에 시어한 소재의 패턴 스타킹으로 페미닌 무드를 자아냈다. 이에 핑크 벨벳 스니커즈로 귀여운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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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ggygou_

페기구는 코발트블루 실크 원피스와 꽃 프린팅이 가미된 화이트 하프스타킹으로 감각적인 아웃핏을 자랑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링에 센스를 더하고 싶다면 페기구처럼 프린팅이 가미된 스타킹으로 분위기 있는 연출을 시도해 룩의 완성도를 높여볼 것을 추천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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