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애프터썬’이 2월 1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래된 필름 사진 같은 빈티지한 색감의 포스터에서는 배우 폴 메스칼과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뽑힌 신예 프랭키 코리오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튀르키예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미장센과 샬롯 웰스 감독의 섬세한 연출을 엿볼 수 있다. 휴가가 끝나는 걸 아쉬워하는 부녀의 모습과 “어떤 기억은 영원히 흔적으로 남는다”라는 카피는 보는 이들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해 기대를 높인다.
올해 최고의 데뷔작 ‘애프터썬’은 사이트 앤 사운드, 더 가디언, 인디와이어, 메타크리틱, 시네유로파, 더 스키니까지 6개의 해외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 1위’에 뽑히며 주목받고 있다.
그뿐 아니라 타임지, 뉴욕 타임스,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또한 ‘애프터썬’을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뽑아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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