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 드라마 OST와 MC, 애니메이션 더빙 등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해 4월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미니 앨범 ‘Like Water(라이크 워터)’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따라 입고 싶은 출근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웬디. 출근길 요정이라 불리는 그는 수수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을 사로잡았다. 또한 SNS 속 다채로운 패션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웬디는 상큼미 뿜뿜하는 옐로우 니트로 편안한 꾸안꾸룩을 연출했다. 여유롭게 떨어지는 오버핏 사이즈로 여리여리한 느낌까지 물씬! 웬디처럼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하면 귀여운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웬디는 넥라인이 컷아웃 디자인으로 된 블랙 니트로 성숙하면서 페미닌한 무드를 선보였다. 또한 슬림핏 데님 팬츠를 매치하여 모던하고 시크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초커 스타일의 니트로 과하지 않은 포인트를 연출! 여친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클래식한 스타일도 찰떡. 웬디는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 팬츠, 네이비 크롭 재킷으로 심플한 착장을 연출했다. 그의 시그니처인 매력적인 단발 헤어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크롭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강조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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