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형, 그림자처럼 매 순간 형과 함께하는 엄마 그리고 형과 엄마의 그늘 뒤로 남겨진 동생. 삶의 운명적 소외에 맞서는 한 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11년간의 기록 '녹턴'이 오는 8월 18일 개봉을 앞두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42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영화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녹턴'은 어느새 한층 의젓한 모습으로 홀로 연주를 마친 형 ‘성호’의 모습을 담는다.
큰 박수소리와 함께 인사를 준비하는 형 ‘성호’의 모습과 함께 형 ‘성호’와 엄마 ‘민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동생 ‘건기’의 목소리는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궁금하게 만든다.
'녹턴' 30초 예고편은 세 사람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오랜 시간 동안의 기록을 통해 가족의 삶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담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녹턴'은 지난 16일부터 CGV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오는 18일에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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