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정직한 후보’, 존버는 성공한다

2020-03-11 10:49:31

[연예팀] ‘정직한 후보’가 우직하게 달려 성공을 앞두고 있다.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개봉 이후 4주 연속 박스오피스 톱5 순위를 유지하며 꾸준히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개봉 이후 이어진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코미디’라는 호평으로 2월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정직한 후보’가 개봉 4주 차까지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50만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직한 후보’가 150만 관객 수를 달성할 경우 ‘히트맨’에 이어 2번째로 극장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영화에 등극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정직한 후보’의 누적 관객수는 총 148만 2510명(KOFIC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11일 오전 10시)으로, 손익분기점까지 1만 7490명의 관객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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