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랑’ 한예리, “모든 배우가 섹시하게 나와...감독님께 감사해”

2018-07-20 18:21:23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인랑’ 배우들이 영화를 본 소감을 전했다.

7월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최민호, 김지운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예리는 “고사에서 모든 배우가 섹시했으면 좋겠다는 감독님의 말씀처럼 나온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비췄다. 이어 한효주와 정우성 또한 “새로운 영화가 나온 것 같아서 보고 나니 굉장히 설레고 좋은 분들과 함께 촬영해 저 또한 영광이었다. 관객들에게 낯설지 않게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바람을 비췄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인랑’은 7월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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