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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챌린지’ 이하늬-이제훈-샘킴-이국주, ‘나눔’ 문화 전파한다

2015-06-09 10:39:12

[연예팀] ‘러브 챌린지’ 이하늬, 이제훈, 이국주, 샘킴, 리처드 용재 오닐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색다른 도전을 시작한다.

6월11일 방송될 ‘MBC 글로벌나눔 프로젝트 러브챌린지’(이하 ‘러브챌린지’)는 스타 챌린저들이 도움이 필요한 세계 곳곳의 지역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만의 도전을 진행하며 기부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방송으로 담은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MBC의 사회공헌기업인 ‘MBC나눔’이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과 함께 준비했다.

평소에도 각자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해 온 배우 이하늬, 배우 이제훈, 비올리스트 용재오닐, 개그우먼 이국주, 셰프 샘킴은 ‘러브 챌린지’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 나눔을 위한 즐거운 도전과 감동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도전자 5인은 기존의 보는 것에 국한된 나눔을 넘어 물 부족, 여성, 위생, 재난재해, 식량 등과 같은 범지구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방문하여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하고 콘서트챌린지, 푸드트럭챌린지, 마라톤챌린지 등 도전 형식의 모금활동을 진행하며 감동에 재미까지 더하며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선다.

샘킴은 평소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대기실에서 처음 보고 너무 놀라 인사도 제대로 못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이하늬는 “빨리 가려면 혼자 가는 게 좋지만 멀리 가려면 친구들과 함께 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며 “이렇게 친한 친구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한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함께 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제훈이 직접 만든 조개목걸이를 개그우먼 이국주에게 선물했다. 선물을 받은 이국주는 “이러다 원빈과 이나영 커플 되는 거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 녹화 내내 두 사람은 시종일관 썸과 쌈(?)을 오갔다고 한다.

조개목걸이는 이제훈이 필리핀 태풍피해지역의 여성들과 함께 만든 것으로 녹화에 참여한 이하늬, 샘킴, 리처드 용재 오닐에게도 선물했다. 조개목걸이를 통해 패션피플로 거듭난 다섯 명의 러브챌린저들은 함께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함께 했다.

한편 MBC의 새로운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러브 챌린지’는 11일 오후 5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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